1. 날짜 : 2022. 09. 20(화)
2. 기사 출처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42416?sid=101
10년물 美 국채금리, 3.5% 돌파…2011년 이후 최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3.5%를 돌파했다. 1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6bp(1b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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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사 주요 내용" & "재테크 포인트"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 3.5% 돌파
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3.5%를 돌파.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3.5% 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11년 4월 이후 처음. 2년물 미 국채 금리도 3.96%까지 오름.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한 것은 오는 20∼21일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대폭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기 때문.
지난달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8.3%로 집계되면서 연준이 최소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 유력시. 일각에선 한꺼번에 1%포인트 올릴 것.
연준이 다음 FOMC 정례회의가 열리는 11월까지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음.
BMO캐피털마켓의 미국 금리 전략부문 대표, "(9월 FOMC에서 나올) 연준 점도표상 최종 금리가 4.25∼4.5%라고 가정하면 2년물 미 국채 금리가 4% 이상으로 간다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일"
시장에서는 내년 봄 미국의 기준금리가 최고 4.48%에 이를 것으로 예상.
☞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을 앞두고 10년물 채권 금리가 상승하고 있어요. 또한 2년물 단기 채권 금리도 4% 가까이 올랐다고 해요. 10년물 장기 채권은 3.5%이므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현상 심화
급격하게 오르는 금리가 결국 경기침체를 촉발할 것이라는 두려움도 커지고 있음.
경기침체의 전조로 여겨지는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 더욱 심화.
2년물 국채 금리가 10년물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차이가 46bp로 더욱 벌어짐,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최대폭.
2년물과 30년물 국채 금리의 역전폭도 0.43%포인트로 역시 2000년 이후 가장 심화.
경제컨설팅 업체 세븐스리포트의 톰 에세이, "10년물과 2년물 국채가 주는 신호는 분명하다. 경제가 둔화할 것이며 몇 분기 안에 크게 수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
☞ 장단기 금리의 역전은 경기 침체의 신호로 여겨지고 있어요. 향후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따른 채권 금리 역전 현상이 더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시장 분위기를 면밀히 살펴 현금 비중을 높이는 등 나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 신문기사 속 용어 정리
장단기금리역전 [ inverted yield curve ]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은 현상. 즉 만기가 짧은 채권의 금리가 만기가 긴 채권 금리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장단기금리역전은 보통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한다.
장단기 금리를 비교할 때 주로 언급되는 금리는 미국채 10년물과 2년물이다.
장기채인 10년물은 주로 경기전망에 따라 움직이는데 앞으로 경기가 좋을것으로 예측되면 주식 등 위험 자산 수요가 늘고 채권등 안전자산의 수요가 줄어 채권가격은 떨어지고 금리가 오른다.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면 채권가격이 오르고 금리가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면 10년물에 대한 매수세가 집중돼 10년물 금리가 2년물보다 낮아지는 현상이 간혹벌어지곤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단기금리역전 [inverted yield curve] (한경 경제용어사전)
채권
채권은 신용도가 높은 발행주체(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과 또는 주식회사 등)가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비교적 장기의 자금을 집단적, 대량적으로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서 일종의 차용증서이다.
채권은 원금은 물론 일정한 이자를 지급받을 권리가 주어져 있는 유가증권이기 때문에 수익성과 원금과 이자를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안정성과 중도에 돈이 필요할 때 현금화 가능여부인 유동성이 특징이다.
채권은 만기일까지 보유하여 확정된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도 있고 만기일 전에 증권회사 등을 통해 언제든지 팔아 현금화할 수도 있다. 당일결제방식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주식(3일결제)과는 달리 매도당일에 현금화가 가능하다.
채권은 발행주체에 따라 국채(정부), 지방채(시,도 등 지방자치단체), 특수채(토개공, 한전 등 특수 법인), 금융채(금융기관), 회사채(주식회사) 등으로 구분된다.
채권의 발행주체가 부도났을 경우 투자는 막대한 손해를 떠 안게 되므로 채권 투자 시 발행자의 재무안정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채권가격은 시중금리와 완전히 역의 관계에 있다. 즉 시중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떨어지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가격은 올라간다. 이것은 채권가격과 이자는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중 이자가 높을수록 그만큼 기대이익은 떨어지고 채권가격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즉 10000원의 채권 액면가에 1000원의 이자가 만료시 지급된다고 하고 채권시세가 9000원이고 시중금리가 10%일 경우 투자자는 만료시 11000-9900=1100원의 이익을 얻지만 시중금리가 20%일 경우 11000-10800=200원의 수익만을 얻게 된다. 따라서 채권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시중금리가 5%일 경우 11000-9450=1550원의 이익이 생기므로 채권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아울러 수요과 공급의 법칙에 의해 채권발행이 많아지면 채권값이 내린다.
채권은 증권회사에서 계좌를 개설하여 매매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채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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