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될 부린이의 신문 읽기 (한은, 이달 첫 빅스텝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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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될 부린이의 신문 읽기 (한은, 이달 첫 빅스텝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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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짜 : 2022. 07. 06(수)

2. 기사 출처 (링크)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210991/

 

한은, 이달 첫 빅스텝 가시권

기대인플레이션도 4% 육박 가계빚·경기침체 우려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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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사 주요 내용

 

1) 물가 상승률 6%가 현실화됨에 따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13일 여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에 나설 것이란 전망. 한은이 지금까지 빅스텝에 나선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한국은행은 5일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물가가 당분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

 

 "소비자물가는 당분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이 4%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높아지고 물가 상승 압력이 다양한 품목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고물가 상황이 고착되지 않도록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의 확산을 각별히 경계할 필요가 있다"

 

 '데이터에 기반(data dependent)'한 의사결정을 강조해온 이창용 총재를 비롯한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게 일반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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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의 관심은 인상 여부보다는 인상폭에 쏠려 있다.

지난달 3.9%까지 높아진 기대인플레이션율을 낮추고 통화당국의 강력한 물가 상승 억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빅스텝이 불가피하다는 게 시장의 지배적인 관측.

한미 정책금리 역전이 임박한 점도 빅스텝에 무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26~27일(현지시간) 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지난달에 이어 두 번 연속 자이언트스텝(정책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에 나서면 한은 금통위가 빅스텝을 해도 금리 역전.

3)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을 가중시키고 가뜩이나 더딘 경기 회복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점은 빅스텝을 주저하게 하는 요인.

 

* 물가 인상 관련 신문기사 참조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210982/

 

외환위기후 최고…손떨리는 물가, 6%대 뚫렸다

6월 물가대란 외환위기후 최고 넉달전 3%대서 무섭게 올라 고유가에 공공요금 인상겹쳐 尹대통령 "민생 직접 챙기고 공공부문 허리띠 졸라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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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테크 포인트

1) 물가상승률이 6%까지 치솟으며 한은의 빅스텝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금리 부담으로 대출률이 낮아지게 되면 부동산 등 자산의 거래가 위축되고 가격도 낮아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2) 당분간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금리도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따라서 금리 추이를 지켜보면서 자산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겠습니다.


[참고] 신문기사 속 용어 정리

기준금리

 

한국은행의 최고 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달 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금리

2008년 2월까지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운용 목표치(정책금리)를 결정하였다. 콜금리 목표치를 낮춘다는 것은 콜시장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통화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2008년 3월부터 정책금리를 기준금리로 바꾸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 채권 매매, 대기성 여수신 등 금융기관 간 거래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그렇지만 이 기준금리도 운용 목표치에 불과하다.

실제로 자금 시장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금리는 기본적으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 의해 결정된다. 한국은행이 제시하는 기준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한국은행은 채권의 매매나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 또는 재할인율 등의 통화정책을 통해 통화량이나 물가, 나아가 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발표하게 되면 시중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은 이를 기준으로 하여 각자 나름의 금리를 책정하게 된다. 따라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금리도 상승하게 되고 기준금리를 낮추면 시중 금리도 떨어지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준금리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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