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2. 06. 03(금)
2. 기사 출처 (링크)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183867/
"우리동네, 재개발 탄력받나"…구청·의회 등에 업은 오세훈
단 1명이던 국민의힘 구청장 이번엔 17곳 당선 `격세지감` 시의원도 절반 이상 확보 용산·세운지구 등 도심서도 개발 청사진 구체화 나설듯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등 오세훈표 부동산 정책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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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사 주요 내용
1) 6·1 지방선거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4선 서울시장'을 기록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의 핵심 축인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에 추진력.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세운지구 등 도심 개발 계획과 간선도로·지상철 지하화도 사업 동력 커질 것.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 시의원 대거 당선 등 서울시 정치권의 지형 변화도 '오세훈표' 부동산 정책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
정치권 안팎에서 오 시장이 차기 대권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만큼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들이 뒤따를 것이란 전망
2) 강남구(74.4%), 서초구(72.3%), 용산구(64.9%), 송파구(64.7%) 등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높은 득표율 기록
서울에서 노후 주거단지가 많은 대표적인 자치구라는 공통점. 준공 30년 연한을 넘어야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몰표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
1만여 가구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은 전체 투표자 1만1844명 중 1만501명(88.7%)이 오시장에 투표.
3) 부동산 업계, 오시장이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의 핵심 축인 신속통합기획
서울시는 민간 주도 개발을 공공이 지원해 정비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현재 30여 곳).
노후 주택을 하나로 묶어 공동 개발하는 모아타운
소규모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모아 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노후도와 용적률, 층수 완화 혜택을 부여,
공공 예산을 투입해 공영주차장과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
그외, 세운지구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도심 개발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
4) 전문가 의견 : 선거 이후 용산, 압구정, 여의도, 성수 등 주목
미래가치가 뛰어난 용산, 반포, 압구정, 여의도, 성수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초기자금이 많지 않다면 광운대 역세권 일대 재건축 아파트도 주목할 만.
4. 재테크 포인트 (부린이 시선~^^)
1)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으로 재개발, 재건축에 기대가 한층 커졌어요.
2) 노후도가 높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 추진 여부 등을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 신문기사 속 용어 정리
신속통합기획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정비구역 지정까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
정비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기간을 통상 5년에서 2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원래 ‘공공기획’으로 불렸지만 정부 주도 공공개발과 헷갈리지 않게 이름을 변경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속통합기획 (한경 경제용어사전)
모아주택, 모아타운
모아주택은 재개발 여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된 저층주거지를 정비할 수 있는 사업
기존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 단위로 양질의 주택을 공동 개발하는 방식
모아주택은 모아서 '모아타운'으로 대규모 단지처럼 조성 가능
주차장이나 공원 등의 정비기반시설과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함께 조성 가능
출처 : 서울시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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