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될 부린이의 신문 읽기 ("집값 내린다" vs "계속 오른다", 무주택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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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경제신문

부자될 부린이의 신문 읽기 ("집값 내린다" vs "계속 오른다", 무주택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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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짜 : 2022. 06. 12(일)

2. 기사 출처 (링크)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06113828i

 

"집값 내린다" vs "계속 오른다"…무주택자는 어찌하오리까[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집값 내린다" vs "계속 오른다"…무주택자는 어찌하오리까[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강남도 상승세 '주춤' 아파트 값 향방에 촉각 곤두세우는 무주택자들

www.hankyung.com

3. 기사 주요 내용

1)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6주만에 보합 전환. (강남구 상승세 멈추고, 서초구 상승폭도 축소)

시장관계자들에 의하면, 다주택자들이 내놓은 매물을 중심으로 물량은 쌓이고 있지만 가팔라진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집 값 고점 인식 때문에 거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

 

실수요자들의 대출 금리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

지금의 '거래 절벽'이 쉽게 풀리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

 

지난달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시행된 뒤 한달 새,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5509건에서 6만3481건으로 14.3% 증가.

 

2)  올 하반기 분양가 상승 가능성 높음.

원자재 가격의 빠른 상승으로 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

건설 자재 상승분을 공사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 재건축 조합 이주비와 사업비 금융이자 등 정비 사업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일반 분양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 높음.

 

국토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이 발표되면 잠정 '휴업' 상태였던 분양 시장이 다시 살아날 전망.

다만 분양가 상승 기조와 지난해 부터 이어지고 있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금리 부담 등이 맞물려

실수요자들의 매입 수요는 꺾일 수 있음.

 

3)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지역 간 가격 상승 기대 차별화로 가격 흐름이 엇갈리고 있음"

"수도권 아파트 분양 가격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증대될 전망"

 

"재건축 중심의 공급 규제 완화가 예상돼 재건축 단지가 밀집한 수도권으로 수요가 집중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온도차가 극명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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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테크 포인트(부린이 시선~^^)

1) 양도세 중과 유예로 매물은 쌓이나 경기 불안 요소로 거래는 안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앞으로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여요.

2) 이런 상황에서 분양가 상승으로 분양시장이 살아나도, 실제 청약에 나서는 수요는 감소할 수 있어서 미분양 물량의 증가도 예상해볼 수 있어요.

3) 지역별로 상승 기대가 차별화 되고 있는 만큼, 핵심 입지의 똘똘한 한 채 전략이 당분간 유지될 것 같아요.

 


[참고] 신문기사 속 용어 정리

분양가 상한제  

분양가격을 안정시켜 주택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아파트 가격을 일정 수준 아래로 규제하는 것으로, 미리 정한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를 더한 뒤 그 이하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제도다. 감정된 토지비용(택지비)과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에 개별 아파트에 따라 추가된 비용인 가산비용을 더해 분양가의 상한선을 결정한다. 기본형 건축비는 6개월마다 조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분양가상한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1년간 한시 배제

기획재정부 보도자료(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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